카테고리 없음 무심의 세월 시간이동 2006. 8. 8. 19:36 *** 무심의세월/시간 여행 *** 빛의 따가움이 움추려 들듯 어둠에 묻혀버린 지금 머언 하늘을 바라보는 눈동자엔 알지 못할 그리움의 이슬이 맺혀가고 가슴 속은 텅빈 하늘처럼 공허하다. 폭염에 찌든 살갖처럼 마음도 찌들고 시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기엔 얼마나 많은 아픔의 산고를 겪어야 출산의 기쁨이 찾아 오려는지... 한 낮의 태양처럼 활활타는 갈증을 해소시켜줄 그님을 바라보는 눈동자가 이슬에 맺힌다...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시간여행 공간 티스토리툴바